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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강 홍기빈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이수곤
2012-08-21 2235
선생님의 강의 주제는 돈이었다. 돈은 우리의 생활과 거의 직결 되어 있는 만큼 관심있게 들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철학적인 말도 제법 섞여 있어 당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았다.
돈이란 물론 많이 지닐수록 좋겠지만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도 가지지 않는다. 우리가 동전의 묵직함과 지폐가 풍기는 묘한 냄새때문에 돈에 환장하는 게 아니지 않는가? 따라서 효율적인 소비가 동반되어야 돈은 제값을 한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내가 하는 소비는 전혀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역시 돈은 직접 고생해서 벌어봐야 쓰는 법도 아는 모양이다.
전해지는 말에도 있고, 현재에도 통념에 가까운 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선생님을 이 말을 부정하셨다. 그리고 나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말은 죽어라고 돈을 다 벌어두고 쌓아둔 다음 점잖게 돈을 소비한다는 말인데, 돈을 버는 시기와 돈을 쓰는 시기로 나눈다면 어떤 일을 하는데에 있어서 시기상, 시간상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데, 돈으로 시간은 살 수 없으므로 이는 손해를 보는 것이다. 똑같이 돈을 쓰더라도 젊을 때에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늙었을 때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굳이 얽매여서 죽어라고 돈버는 기계를 자처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 주제와는 약간 벗어났지만 여기서 시간에 대해 말할 때 시간 관리에 대해 해주신 말씀이 크게 와닿았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그래야만 자신에게 필요한, 자기가 원하는 분야를 파악할 수 있으며, 또 그 분야에 대해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적당한 시간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장래희망이 불명확하고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쓰는 내게 정말 소중한 말씀이었다. 앞으로의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돈이라는 일상적인 소재에 비해 인생에 있어서 많은 값진 말을 담은 강의였다.
4,5강을 듣고 나서.
희망세상만들기_영상역사강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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